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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는 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서울-오사카 Music of Heart 2011 FIGHTING JAPAN' 무대에 올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레인보우의 무대를 본 일본 유명 음악 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를 비롯,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디렉터인 사토 마사아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인보우를 처음 봤다. 카라의 여동생인데 카라보다 어른스럽고 섹시했다"며 "대기실에서 인사를 하면서 가까이서 보니 쾌활 발랄하기도 했다. 9월의 일본 데뷔가 몹시 기다려진다. '배꼽 댄스'"라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표했다.
사토 마사아키가 언급한 '배꼽 댄스'는 레인보우가 '에이(A)'를 부르며 상의를 올리는 춤으로, 국내에서 걸그룹 의상 규제 강화로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고 수정 안무로 대체했다.
'카라의 자매들'로 일본에 소개된 레인보우는 '에이' 일본어 버전 녹음,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지에 대서특필된 레인보우.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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