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첫 미니앨범 한터차트서 3관왕 '기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현중의 첫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이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김현중은 8일 오전 앨범의 정식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한터차트 음반 판매부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2위와 3배수 이상의 격차를 벌였으며 실시간 검색 순위까지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김현중이 3관왕을 차지한 한터차트는 전국 한터차트 가맹점의 로드샵 판매 데이터와 국내 대형 음반 쇼핑몰 및 중소형 인터넷 가맹점의 판매 데이터를 합산하여 실시간 집계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반 차트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 같은 돌풍에 대해 "앨범 판매량이 디지털 싱글이나 타이틀곡 위주로 집중돼 가고 있는 음악 시장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앨범 전체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김현중의 노력이 팬들에게 통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김현중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한터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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