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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박철우(26·삼성화재)와 화촉을 밟히는 전 농구선수 신혜인(26)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혜인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소꿉장난하듯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며 "아직 부족한게 많은 저희 서로 의지하며 정직하게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박철우와 신혜인은 오는 9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철우와 신혜인 측은 5월 말 양가 상견례를 통해 9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지난 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박철우도 구단을 통해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하는 박철우(왼쪽)-신혜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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