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거스 히딩크 터키 감독이 방한했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14일 울산에서 열리는 장애인 전용 경기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장 개장식' 참석차 KL865항공으로 10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행사는 히딩크 감독과 울신지역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혜인학교, 현대축구단, 울산 동구관내 초등축구팀, 울산시각장애인협회, 울산 장애인체육회 등 많은 축구단체도 참석할 계획이다.
히딩크 감독은 11일 오전 10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의 면담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 감독은 5박6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히딩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