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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여진이 반값등록금 시위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여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여러분, 우리나라 헌법에 집회는 신고제 입니다. 허가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집회신고를 받고 보호하는 것입니다"라며 "집회불허'란 헌법위배입니다. 경찰여러분, 해산하십시오. 1차경고 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여진이 글을 올린 이날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반값 등록금 촛불 집회가 예정 돼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이 원천봉쇄 방침을 밝혔지만, 일부 학부모 단체와 시민단체까지 가세할 예정이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김여진은 수차례 반값등록금 실현을 지지하며 촛불집회에 참여해왔다.
[김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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