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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미숙과 김정은이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SBS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 이미숙, 김정은 드림마스터즈가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는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시샘 아닌 시샘을 받고 있다.
보통 오전부터 시작되는 '기적의 오디션' 심사는 자정을 넘겨 새벽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다보면 예정했던 시간을 훌쩍 넘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미숙·김정은은 10시간도 넘게 뜨거운 방송조명 아래 앉아 무대 위로 시선을 고정하며 참가자들의 연기에 집중했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주위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들은 자정이 가까워 오는 시간이면 더욱 표정에 생기를 더하며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등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이에 현장에서는 "밤이면 깨어나는 미녀 뱀파이어 자매"라는 애칭을 붙이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연기자 양성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은 단순히 배우를 선발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기자 양성 전문학교인 '미라클 스쿨'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진짜 배우로 거듭나게끔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적의 오디션' 최후 1인은 상금 2억원 외에도 SBS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파격적인 부상을 받게 된다. 첫 방송은 오는 24일.
[김정은(왼쪽)-이미숙.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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