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미령이 결별의 아픔을 딛고 KBS 2TV 단막극 '남자가 운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오후 K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미령이 단막극 '남자가 운다'로 복귀한다. 현재 촬영중에 있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종영 후 휴식기를 가져왔다. 최근 배우 이종수와 결별한 뒤 그렇다할 활동 없이 지내왔다.
조미령이 복귀작으로 택한 '남자가 운다'에는 손현주, 기주봉 등이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킬러에게 애인을 잃은 비운의 여인 역을 맡았다.
'남자가 운다'는 단막극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오는 19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미령.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