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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야구가 올 시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전문프로그램의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N 스포츠는 10일 데일리 야구매거진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이 지난달 28일 방송서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1.68%(이하 AGB닐슨 기준)을 기록했다.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또한 프로야구 개막 이후 두 달간 평균 0.804%를 기록하며 원조 야구 매거진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N 스포츠는 올 시즌부터 저녁 6시(주말에는 오후 4시 30분) 경기 시작 전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는 '플레이볼 아이러브 베이스볼'도 방송 중이다.
KBSN 스포츠 관계자는 "최희, 오현주 아나운서의 친근한 진행과 해설위원들의 치밀하고 꼼꼼한 경기분석은 물론 프로그램의 백미인 '미스&나이스'등 차별화된 구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SN 스포츠 오현주(왼쪽)-최희 아나운서. 사진 = KBSN 스포츠 제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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