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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포맨(영재 신용재 김원주)이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아이유, 샤이니의 종현, 비스트의 요섭, 존박에게 호감을 표했다.
포맨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뮤직쇼 '엠 사운드플렉스' 녹화에 참여해 태연, 아이유, 종현, 요섭, 존박을 제4의 멤버로 영입하고 싶은 가수로 지목했다.
이날 녹화에서 포맨은 최근 활동하는 아아돌 그룹 중 영입하고 싶은 제4의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들의 이름을 거침없이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맨은 자신들의 곡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부분에 대해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팬에게 당한 굴욕담을 전하며 "이젠 사람들이 얼굴 좀 알아봤으면 좋겠다. 한 번은 지하철에서 팬과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해 창피를 당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 보컬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포맨은 이날 녹화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첫 무대와 그룹 빅뱅의 '러브 송(Love Song)'을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제4의 멤버를 지목한 포맨.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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