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가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코리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 호투로 롯데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던 코리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드나들다가 점차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전날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⅓이닝동안 5실점(4자책)으로 얻어맞았다.
한편 코리 대신 대졸신인 김명성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 코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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