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6월 말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다."
두산의 김경문 감독이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 감독은 10일 잠실 SK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손시헌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임재철은 6월 말쯤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 둘이 돌아오면 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손시헌은 지난달 17일 잠실 한화전에서 상대 구원 정재원의 공에 왼쪽 옆구리를 맞았다. 이후 경기 출장을 감행했지만 통증 정도가 심해져 현재까지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임재철은 시즌 초반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렀다.
주축 선수가 빠지면서 두산은 현재 5연패에 빠져있다. 선발진의 난조, 중간 계투진의 과부화, 타선의 집중력 부족, 핵심 선수들의 부상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그러나 아직 희망의 끈을 놓은 것은 아니다. 김 감독은 "두산도 7연승 할 수 있다. 용찬이가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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