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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첫방송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는 13.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VJ특공대’는 9.7%,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는 7.4%를 기록, ‘댄싱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댄싱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뿐만 아니라, 금요일 밤에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당당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시청률 11.2%, KBS ‘스펀지 제로’는 7.9%, ‘드림콘서트’ 1, 2부는 각각 8.9%로 모두 ‘댄싱스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댄싱스타’는 유명인사와 전문 댄서들이 커플을 이뤄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방송에선 왈츠를 춘 김영철-이채원 커플이 1위를, 퀵스텝을 춘 김장훈-정아름 커플이 꼴찌를 차지했다.
[사진='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자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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