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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첫 합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르 제니스 드 파리 공연장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콘서트가 열렸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가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7000 여명의 유럽팬들의 환호 속에서 대성황을 이뤘다. 가수들은 자신들의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으로 유럽팬들의 호응에 답했다.
SM은 공연이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첫 콘서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페이스북에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동방신기의 ‘이것만은 알고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슈퍼주니어의 ‘돈돈!’, f(x)의 ‘라차타’ 영상이 올라와,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 가수들의 무대 뒤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편 SM은 1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두번째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SM 페이스북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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