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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할리우드 흑인 명배우인 모건 프리먼(74)이 미국영화연구소(AFI ;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주는 평생업적상(Lifetime Achievment Award)을 받았다.
'쇼생크 탈출'에 출연했던 모건 프리먼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에 있는 소니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역대 39번째로 영예의 평생 업적상을 수상했다.
모건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 '밀리언달러 베이비' '세븐',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다크 나이트' 등의 영화에서 훌륭한 조역으로 맹활약, 이 상을 받게됐다. 프리먼은 이 외에도 '버킷 리스트' '하드 레인' '키스더 걸' '용서받지 못한자' '에반 올마이티' '럭키 넘버 슬레이븐' 등에 출연,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프리먼과 같이 출연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외 시드니 포이티어, 사무엘 L. 잭슨, 포레스트 휘태커, 그리고 '쇼생크 탈출'에서 공연한 팀 로빈스 등이 나와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팀 로빈스는 "모건, 당신을 철창안에 가두게 한 영광이야"라며 '쇼생크 탈출'에 빗대 축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모건 프리먼의 역대 출연 영화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줬으며, 가스 브룩스. 베티 화이트, 리타 모레노 등의 헌정 뮤지컬 등도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영화 '쇼생크 탈출', 팀 로빈스(왼쪽)와 모건 프리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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