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IA의 김주형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11일 군산 LG전에 앞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안치홍을 2군으로 내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김주형을 1군으로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달 30일 오른쪽 무릎과 왼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김주형은 2군에서 4경기 출전,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특히 지난 8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2군경기에서는 4회초 좌완 장민익의 직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김주형]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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