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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쿤토리아’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가 커플 번지점프를 실패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층 건물에 해당하는 52m 높이의 번지 점프대 위에 선 두 사람은 지상까지 까마득한 높이에 겁을 먹었다. 굳은 표정의 닉쿤은 용기를 내 빅토리아를 번쩍 안아들고 뛰어내릴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한 걸음씩 점점 점프대 위로 다가섰지만, “하지마. 하지마” 라며 소리를 지르는 빅토리아로 인해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바들바들 떨며 눈물을 글썽거리는 빅토리아 때문에 커플 번지점프는 실패로 돌아갔다.
빅토리아는 자신 때문에 커플 번지점프에 실패하자 민망해했다. 닉쿤은 빅토리아를 다독이며 “밥 먹으러 가자”고 화제를 전환하며 그녀를 위로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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