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누들키스’, 장우·은정 ‘츄러스키스’…결과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의 닉쿤-빅토리아 커플과 이장우-함은정 커플이 각기 다른 키스를 시도했으나 둘 다 실패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빅토리아는 영화 속 로맨틱 커플처럼 데이트를 하라는 미션을 받고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했으나 벌벌 떠는 빅토리아로 커플 번지점프는 실패로 마무리됐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누들 키스’를 시도했다. 라면 한 가닥을 서로의 입에 물고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 했다. 그러나 면을 끊어버린 빅토리아로 인해 두 사람이 시도한 영화 같은 키스도 실패했다.

이어진 이장우-함은정 커플의 데이트에선 ‘츄러스 키스’가 시도됐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중 이장우가 소원으로 ‘츄러스 키스’를 제안, 츄러스의 양 끝을 물고 서로 얼굴을 마주했다. 그러나 이 커플도 츄러스를 중간에 부러뜨리며 키스는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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