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6시 "전날까지 298만 8205명이 입장한 가운데, 현재 4개 구장에 약 6만명의 관중이 입장했다"며 "역대 최소인 227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으로, 243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관계자는 "최근 3년간 300만 관중 도달 경기수를 비교해 볼 때 2009년 285경기, 2010년 243경기, 올해 227경기로 해를 거듭할수록 점진적인 관중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즌 7번째 매진된 사직구장.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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