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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뱀파이어 열풍을 일으킨 할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의 로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열풍을 잇는 '브레이킹 던 part1'은 이미 전세계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던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의 결혼과 함께 그들이 앞으로 맞이하게 될 거대하고 새로운 운명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브레이킹 던 part1' 로고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서서히 빛을 뿜어내며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 새벽녘의 기운을 신비로운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인공들 앞에 펼쳐지게 될 새로운 운명의 시작을 아스라이 암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브레이킹 던 part1' 페이스 북에 최초로 오리지널 로고 포스터가 공개될 것이라는 메시지는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공개된 지 단 10시간 만에 2만명 이상의 '좋다' 라는 클릭 수와 4000명 이상의 열광적인 댓글로 지지를 받았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기존 공포의 대상이던 뱀파이어를 섹시한 매력의 아름다운 존재로 탈바꿈시켜 전세계 10~20대 팬층에 이른바 '트왈러' 열풍을 몰고 오는 등 화제를 일으킨 대표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일 '브레이킹 던 part1'은 결혼을 통해 전혀 새로운 운명을 맞게 된 벨라와 에드워드의 매혹적인 로맨스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속에 빚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브레이킹 던' 로고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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