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김경호, 소녀시대 ‘올림머리’ 변신…카리스마는 어디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계의 두 카리스마 가수 박완규와 김경호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올림머리를 선보여 화제다.

두 사람은 최근 tvN ‘오천만의 대질문’ 녹화에 나와 이같은 헤어스타일을 깜짝 선보였다. 이들은 예능에서 돋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해보자는 헤어 디자이너의 제안에 소녀시대 등 걸그룹이 자주하는 사과머리, 올림머리에 도전해 폭소탄을 날렸다.

이외에도 김경호는 녹화에서 “깜찍이 애칭을 갖고 싶다”고 말했고, 박완규 역시 “상큼 완규로 불러 달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완규는 특히 “김종서가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가지고 있던 김종서 앨범을 모두 갖다 버렸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올림머리 변신은 12일 낮 12시 ‘오천만의 대질문’을 통해 방송된다.

[걸그룹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박완규(왼쪽)와 김경호. 사진 = tvN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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