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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티아라 멤버 지연이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팬임을 인증했다.
지연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 끝나고 가는 길~~ 충전!!!! 사진이 없어서 덜 시원하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이 광고하는 음료수를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독고진 매력에 푹 빠졌다" "귀엽다" "'미스 리플리'에 출연했으면서 독고진 앓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연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일본 총리의 딸 유우로 깜짝 출연했다.
[지연. 사진 = 지연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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