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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사망 교통사고에 연루된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대성은 1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은 대성이 교통사고를 내기 전에 촬영된 것으로 대성은 방송에서 랩을 잘 하지 못하는 박명수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빅뱅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대성은 박명수에게 “비트에 맞춰 흥얼거려 보라”고 조언하며 응원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빅뱅의 지드래곤은 같은 팀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서울 합정동에서 양평동 방향으로 양화대교 남단을 주행하다 1차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뒤이어 오토바이 앞에 서 주변 상황을 살피던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 빅뱅의 대성. 사진 = YG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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