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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할머니의 짝사랑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1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할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요즘 할머니가 짝사랑에 빠졌다. 할머니가 '신영아 할배 필요하지?'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할머니가 항상 친절을 베푸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할머니에게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묻자 할머니가 '칠십' 이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실은 "할머니의 연세는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할머니는 90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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