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 내야수 조동찬과 채태인이 1군 복귀를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채태인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지난달 6일 2군에 내려간 뒤 지난 7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5할 타율(18타수 9안타)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허리 부상 등으로 2군에 있는 조동찬은 채태인보다 이틀 뒤인 9일부터 경기에 나서면서 10타수 2안타(.200)를 기록 중이다.
삼성 관계자는 "채태인은 원래 아픈데는 없어서 몸 상태가 괜찮다. 조동찬은 부상 부위가 많이 회복됐다"라며 조만간 1군 복귀가 기대됨을 암시했고 "경기 끝나고 특타도 하면서 컨디션 끌어올리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채태인(왼쪽), 조동찬.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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