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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이 과거 전성기 못지않은 몸매를 과시했다.
이승연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서 환상적인 청바지 몸매로 방청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연은 녹화에서 “골반이 있는 편이어서 살이 잘 붙는 체질이다. 그래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MC가 확정된 후 2개월 동안 매일 4시간씩 운동하며 6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승연의 이같은 고백은 주부 시청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솔선수범의 일환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프로그램 제작진은 “녹화에 참여한 주부 판정단 전체의 92%가 ‘결혼 이후 뒤태가 망가졌다’고 응답하며 고민을 토로했지만 이승연의 경험담에 용기를 얻어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재테크, 교육 등 30~40대 기혼여성의 삶 전반에 관한 얘기를 다루는 주부 트렌드 토크쇼로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2달 동안 6kg 가량을 감량했다는 이승연. 사진 = CJ E&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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