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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제주 출신인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로부터 영예경기상을 받는다.
강민호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역도의 김수경과 수영 다이빙의 강민경과 함께 영예 경기상을 받게 됐다.
이날 강민호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어서 부모가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롯데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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