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산 거포' 김태균(29·지바롯데)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태균은 12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교류전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앞서 김태균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에서 제외됐다. 시즌 타율은 .257(종전 .260)으로 낮아졌다.
이날 김태균은 팀이 5-2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 후쿠우라 카즈야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균은 상대 3번째 투수 우에시 히로후미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후 김태균은 9회 수비 때 헤이우치 히사오와 교체됐다.
한편 지바롯데는 5-2로 승리하며 2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김태균. 사진 = XTM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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