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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가수 이소라가 아쉽게 7위를 차지하면서 무대를 떠나게 됐다.
이소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 2차 경연에서 여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열창했으나 1, 2차 경연 최종 합계 결과 7위를 차지, 안타까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소라는 이날 2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했으나 최종 결과 10.3%의 청중평가단 지지율로 결국 7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소라는 지난 2월 '나가수' 첫 녹화 이후 방송 4개월 만에 정들었던 무대를 내려오게 됐다.
이소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해왔던 경연들 중 오늘 굉장히 좋았던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며 “다들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라고 무대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나가수’ 2차 경연에서는 김범수가 1위를 했고, JK 김동욱과 박정현, BMK, 옥주현, 이소라, 윤도현이 뒤를 이었다.
['나가수' 무대를 떠나게 된 가수 이소라. 사진 = MBC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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