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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성지루가 진정한 야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성지루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진정한 야생의 모습으로 노숙자 포스를 물씬 풍겼다.
강원도 강릉으로 향하던 '1박 2일' 멤버들과 명품 조연 6인은 여주 휴게실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정체불명의 계란 토스트를 만든 강호동. 토스트의 맛을 본 성동일은 "서울 역 앞에 파는 토스트보다 맛있다"고 극찬을 했다.
하지만 성동일보다 성지루의 모습이 더욱 볼만 했다. 성지루는 바닥에 앉아 김치를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랬다.
이에 이수근은 "여기 며칠 있었냐"고 물었고 성지루는 음식을 계속 먹으며 손가락으로 4일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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