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형우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7회초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풀카운트에서 상대 투수 오재영의 124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30m.
최형우는 시즌 13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홈런 부문 선두 이대호(롯데)와는 3개 차이.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12호 홈런을 친 뒤 11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삼성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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