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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 가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선명탐정’, ‘써니’에 이은 올해 개봉작 중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12일까지 405만 72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6월 2주차 주말인 10일부터 12일에만 5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 이 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32만37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49만7166명.
3위에는 ‘써니’가 27만1232명을 동원해 장기 흥행세를 이어갔다.
[사진 = 쿵푸팬더2]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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