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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범수가 화제의 프로그램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경연에서 1위를 가장 많이 한 가수로 올라섰다.
김범수는 12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에 출연해 남진의 '님과 함께'를 열창했다. 경연을 떠나 즐기는 무대를 강조했던 김범수는 이날 앨비스 프레슬리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매니저인 박명수와 편곡자 돈스파이크를 동원해 환상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범수는 지난 3월 27일 이소라의 '제발'로 1위를 차지한 이후 두 번째로 1위에 오르는 순간을 맞았다.
'나가수'는 3월 6일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첫방송의 막을 올렸다. 초창기 멤버 이소라,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김건모, 백지영, 정엽 7인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시작한 '나가수'는 아이돌 중심의 음악프로그램에 싫증을 느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기에 충분했다.
3월 20일 방송분에서는 록그룹 YB의 보컬 윤도현이 '나 항상 그대를'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으로 빛이 바랬다.
이어 논란 속에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나가수'는 임재범, BMK, 김연우를 새 멤버로 영입해 5월 1일 방송을 재개했다. 재개된 '나가수'는 심금을 울리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와 함께 다시 예전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재개 후 5월 8일 1차 경연에서 박정현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1위를 차지했고 5월 22일에는 임재범이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1위를 했다.
또 5월 29일에는 자질 논란을 일으키며 합류한 옥주현이 '천일동안'으로 논란을 종식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범수만이 '나가수-천 개의 귀'라고 불리는 청중 평가단의 선택을 두 번 받았고 윤도현, 박정현, 임재범, 옥주현이 치열한 경연에서 1위의 영광을 안은 가수로 이름을 남기고 있다.
[김범수, 옥주현, 임재범, 박정현, 윤도현(위쪽부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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