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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록그룹 YB의 보컬 윤도현이 자신이 소속된 YB를 자신의 이름만으로 부르는데 대한 불만과 바로잡기에 나섰다.
윤도현은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뭐? 윤도현이 꼴등이라고? 참나 꼴등은 윤도현이 아니고 'YB'이거든요!. 하하하! YB YB YB YB 록!"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1994년 데뷔 초에는 윤도현 밴드로 활동 했지만 보컬인 윤도현만이 주목을 받으며 ‘윤밴’이라는 줄임말까지 나오자 2005년 홀연히 팀명을 ‘YB’로 변경했다.
YB는 보컬인 윤도현을 비롯해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 허준(기타)으로 이뤄진 4인조 록 그룹이다.
실제로 장안의 화제인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도 윤도현이 아닌 ‘YB’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YB’는 1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다섯 손가락의 '새벽기차'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7위를 기록했다.
[사진 = 윤도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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