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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시티헌터’ 이민호를 향한 구하라의 과외 요청이 드디어 성공한다.
15일 방송될 SBS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 7회분에서 이윤성(이민호 분)은 대통령의 딸 최다혜(구하라 분)의 과외 선생님으로서 활약을 시작한다. 다혜가 윤성에게 지속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펼친 ‘과외 선생 청원 프로젝트’가 마침내 성공하게 된 것.
최근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호와 구하라가 함께 책상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날의 촬영은 재수생인 다혜가 자신의 바람대로 MIT 박사 출신인 윤성을 과외 선생님으로 만나게 된 장면.
그런가하면 다혜를 ‘어린이’로 부르며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윤성 역의 이민호는 다혜의 경호를 맡고 있는 나나(박민영 분)를 의식한 듯 연신 다혜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딴 짓을 하는 구하라에게 ‘꿀밤’을 가하는 등 엄격한 선생님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시티헌터’ 7회에서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 2탄 격인 서용학 처단의 본격적인 계획이 시작된다. 또 한집 살이를 하게 된 윤성과 나나의 티격태격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SSD]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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