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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민효린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행복한 지명을 지르고 있다.
민효린은 올 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써니'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속에서 도도하고 차갑지만 속깊은 얼짱 수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또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민효린은 '로맨스타운'에서 자신이 가사관리사로 있는 집의 주인 김영희(김민준 분)에게 당차게 구애하는 정다겸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영희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이 민효린의 행보가 두드러지자 광고계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자제품, 주류, 여성복, 음료, 제과, 금융, 등등 여러 광고주들이 그를 모델로 점찍고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민효린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상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도 상종가이다. 이미 6~7개의 영화 시나리오가 민효린 측에게 건네진 상태고. 또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방송를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시높도 4~5개 정도를 받았다.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영화 '써니'와 드라마 '로맨스타운' 덕분에 민효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지금은 열심히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차기작으로는 민효린에게 잘맞는 역할에 영화을 결정할 예정이며 '로맨스타운' 이후 8월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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