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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랑스 파리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이 금의환향했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f(x)는 13일 오후 3시 15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지만 팬들의 사고를 염려해 다른 게이트를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공항에는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200 여명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드골 공항 도착 당시에도 이들을 얼굴을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음날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는 "한류가 프랑스의 르 제니스를 강타하다"라는 타이틀로, '르 몽드'는 "유럽을 덮친 한류"라는 헤드라인으로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공연장 'Le Zenith de Paris'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케이팝의 저력을 과시했다.
[프랑스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SM엔터 소속 가수들.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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