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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승기 팬클럽 'DC 이승기 갤러리' 회원들이 이승기 데뷔 7주년을 맞이해 12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가수 이승기 팬카페 'DC이승기갤러리'가 시소와 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영유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펜카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약 1천 2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이승기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전액 서울에 소재한 4개 시소와그네 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약 300명의 영유아들을 위한 기저귀 및 분유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C이승기갤러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비롯, 다양한 복지단체에도 기부를 하는 등 나눔을 통한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승기 펜카페의 한 회원은 "펜카페 회원은 서로 얼굴도 잘모른 채 가수 이승기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나눔활동을 통해 더욱더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DC이승기갤러리'를 통해 더욱더 많은 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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