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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최지우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최지우 앓이’임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여배우 특집에 이은 명품 조연 특집으로 안길강, 성동일, 조성하, 고창석, 성지루, 김정태 등이 출연해 임담을 과시했다.
이날 여행에 앞선 오프닝에서 강호동이 “93번 째 여행은 ‘명품 조연 특집’”이라고 알리자 이승기는 “여배우 특집은 실패였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그는 “1박2일이 아닌 2박 3일을 해야했다”로 말해 여배우들과의 1박2일을 그리워했다.
이승기의 아쉬운 마음에 강호동은 아직도 최지우를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승기는 “죽겠어요”라며 최지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김정태가 '1박2일'에 대한 엄태웅의 속내를 폭로해 관심을 끌었다.
[이승기, 최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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