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각)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아레나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원정 6차전에서 노비츠키가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제이슨 테리가 27점을 몰아쳐 마이애미를 105대 95로 이겼다.
종합전적 4승 2패가 된 댈러스는 지난 1980년 창단 이래 31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챔프전 6경기에서 평균 27점, 9.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친 노비츠키는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크 노비츠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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