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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올 시즌 화승 오즈 프로토스의 성적은 26승 46패다. 10개 구단 중에 최하위다. 하지만 공군 에이스와의 이날 경기는 달랐다. 프로토스 김태균이 활약한 화승이 공군을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화승은 13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서 공군을 4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화승은 시즌 21승(27패)째를 거뒀다. 순위에서도 MBC게임 히어로를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이제동(저그)이 4세트서 무너지면서 화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5세트에 출전한 김태균이 승부를 뒤집었다. 상대는 김태훈(저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태훈과의 경기서 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김태훈이 시도한 해처리 러쉬를 막아내면서 경기는 끝났다.
김태균은 상대 본진 입구에 캐논 러쉬를 감행했다. 캐논 옆에 스타게이트를 소환했다. 다수 커세어로 막혀있는 본진에서 벗어나려는 김태훈의 히드라 리스크 드랍을 가볍게 막아냈다. 김태균은 커세어와 함께 다수 리버를 생산해 상대 병력을 가볍게 막아냈다.
6세트에 출전한 신예 김유진(프로토스)도 변형태(공군·테란)을 꺾었다. 김유진은 다수 리버 조합으로 상대 본진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화승 프로토스의 날이었다.
[승리한 김태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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