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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남성듀오 브라운아이즈 출신 가수 윤건이 배우 김여진을 응원하고 나섰다.
윤건은 13일 김여진의 트위터에 "가수 윤건입니다. 음악이 세상을 구할 순 없지만 위로할 순 있다죠"라며 "'넬라 판타지아'라는 곡 직접 연주해서 보내드려요"라고 적었다. "김여진씨 힘내시길.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연주곡을 첨부했다.
김여진은 지난 11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희망버스 행사에 참여했다 경찰에 연행됐다. 김여진은 13일 "연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은 그 사람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것. 옳고 그름을 떠나 그냥 그 느낌 그대로. 그렇게 15년을 먹고 살았는데 오지랖이 안 넓어질 수가 있나? 가만있으면 안 행복한데"라는 글로 시위 참가의 이유를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사진 = 김여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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