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의 사랑' 관심폭발!…돌고진과 돈애정 '폭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인기가 '무한도전'에 까지 침범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도의 사랑' 이미지컷이 올라왔다. '무도의 사랑'은 '최고의 사랑' 캐릭터인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 윤필주(윤계상 분), 강세리(유인나 분) 등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 시킨 패러디 물이다.

노홍철은 독고진을 패러디한 '돌고진'으로 재탄생했다. 돌고진은 '사기 잘 칠 것 같은 미남' 1위에 빛나는 톱스타로, 수염에 민감한 성격이 독고진과 닮아있다.

정형돈은 구애정으로 변신했다. 그는 '돈애정'으로 10년 전 국보소녀가 아닌 '뚱보소녀'의 멤버라는 설정으로 큰 웃음을 주고있다.

윤필주 역으로는 유재석이 맡아 '유필주'가 됐다. 박명수는 강세리를 패러디한 '거세리'로, 제니(이희진 분) 역에는 하하가 '하니'로 낙점됐다. 한미나(배슬기 분) 역에는 길이 '길미나'로 거듭났다.

패러디물을 본 네티즌들은 "합성도 합성이지만, 설명을 정말 잘해놨네" "대박 패러디!" "만든 분 아이디어가 진짜 좋네" "'무도' 멤버들이 '최고의 사랑' 나와도 재밌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도의 사랑'. 사진=디씨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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