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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화계의 대부 알 파치노(71)가 3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함께 공식석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지난 12일 밤 미국 뉴욕 비컨 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 39세나 어린 여자친구 루실라 솔라(32)와 동행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여배우 루실라 솔라는 미모의 재원으로 4개국어를 할 줄 아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작품으로는 영화 '오만과 편견' '무빙 맥앨리스터' 등이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루실라 솔라는 연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연인 알 파치노의 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알 파치노 검은색 턱시도와 헤어밴드로 신선한 멋을 더했다.
한편 루실라 솔라는 알 파치노가 감독한 영화 '와일드 살로메'에서 그를 만나,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밝혔다. 현재 그녀는 알 파치노와 자신의 딸 카밀라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알 파치노(왼)-루실라 솔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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