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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유명한 연기자 박인영이 소개팅만 나가면 퇴짜를 맞는다고 토로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박인영은 “’강심장’ 출연 이후에 소개팅에 몇 번 나간 적이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박인영은 “분위기가 좋다가도 '강심장'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얘기하면 날 알아보고 말이 없어지더라”며 “’강심장’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동생 이특이 대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영은 지난 1월 '강심장'에 출연해 독특한 막춤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인영은 소개팅 실패의 원인으로 “지난 출연에서 춘 댄스 때문인 것 같다”며 이미지 변신을 위한 회심의 댄스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녹화는 '강심장 왕중왕전 특집'으로 진행됐고 박인영 이외에도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현중, 2PM준호, 박정아,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최홍만, 안문숙, 오정해, 홍석천 등이 출연해 '왕중왕'을 향한 토크 배틀을 펼쳤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5분.
[박인영.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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