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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인 이효정(30·삼성전기)이 전 서울 삼성 출신인 석승호(32) 현 단국대 코치와 화촉을 밝힌다.
이효정은 오는 10월 석승호 단국대 코치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효정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즐거운 인생아'라는 제목 하에 석승호씨와 같이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서울 삼성에서 농구 생활을 했던 석씨는 2006년부터 단국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효정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용대(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효정과 석승호씨(왼쪽), 사진 출처 = 이효정 미니홈피]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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