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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두산베어스가 오는 16일(목) 잠실 넥센전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이날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때 여성 팬 대상으로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여성팬에게는 ‘쌤소나이트 여성용 가방’을 증정하고, 참가한 모든 여성팬에게 ‘A.H.C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다.
아울러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VIPS 샐러드바 식사권과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알엔비(R&B)’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여성팬 대상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폴스미스 옵티미스틱 커플 향수 세트와 카버코리아 A.H.C 화장품 세트, 워커힐 면세점 할인권, VIPS 스테이크 2인 식사권과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팬 대상으로 전반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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