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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합동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의 티저 에피소드 2편이 공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에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공식채널 등을 통해서 티저 에피소드 2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에피소드 2편에서는 ‘야외 무대’ 소식을 전한 지난 1편에 이어 공연 전반에 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하는 힌트와 공연 팁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의 호출로 시작되는 영상 속 큐브 실시간 그룹채팅의 주제는 ‘물뿌리기’다. 8월 14일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합동 콘서트의 이벤트 중 하나로 ‘물뿌리기’가 제시되자 큐브 패밀리들 모두 ‘시원하겠다’, ‘물에 대비한 준비는 필수’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콘서트에서 물을 뿌린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한 명의 멤버, 바로 비스트의 이기광이었다. 그는 ‘악성 곱슬’ 때문에 물 맞는 걸 괴로워하는 깜찍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큐브패밀리의 첫 합동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큐브패밀리 합동 콘서트 티저 예고 2편 영상 캡처. 사진, 영상=큐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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