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감독 "수비 보완해서 잘 하겠다"

[마이데일리 = 문학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양승호 감독이 수비를 더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는 1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루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3루수를 맡았던 황재균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군에 합류하면서 내야 수비에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결국 이날 황재균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수비에서 실책으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보완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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