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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선배 개그맨 박승대의 압력으로 SBS 방송 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한 개그맨 성민의 아내가 임신 중이던 쌍둥이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이 아내가 임신 중이던 쌍둥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성민은 아내의 유산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과 동시에 자책감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공채 8기인 성민은 '웃찾사' 등에 출연했지만 최근 선배 개그맨 박승대로 인해 SBS에 2년간 방송정지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승대와 SBS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성민은 지난 11일 인터넷 게시판에 박승대와의 전화 통화 내용이라며 다시 한 번 글을 게재해 논란이 가열됐다.
[성민. 사진 = 성민 미니홈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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