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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인 크롬 노트북의 원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삼성과 구글이 합작으로 만든 크롬 노트북의 원가를 추정해 공개했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크롬 노트북의 원가는 334.32달러(약 36만원)으로 추정했다. 구글은 지난 달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크롬 노트북의 가격은 429달러다.
크롬 노트북에서 가장 비싼 부품은 마더보드로 86.37달러이며 두 번째로 비싼 제품은 액정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로 58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롬 노트북은 12.1인치 화면과 2기가바이트(GB) 메모리, 16기가(GB)솔리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했으며 오는 15일부터 해외시장에서 출시된다.
[크롬 노트북. 사진제공 = 삼성전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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